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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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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투유는 낚시 문화를 선도합니다"



      민물찌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도구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 목공용 조각도 셋트 입니다.

      싼것을 비롯해서 많이 팔고 있습니다만은 어떤 것을 사용해도 소재가 오동나무라든가 발사목 등의 무른 재질이므로 별로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척에 각목형 또는 원목형의 나무를 중심에 잡고 선반 원리에 따라 고속 회전시 밀기 위해 끝을 뾰족하게한 지름

    약3mm-5mm정도의 피아노선 또는 송곳, 하이스봉등의 철심을 약5cm 전후로 알맞게 가공해서 척에 물립니다.




    왼쪽척도 역시 나무소재를 잡고 고속회전 시키기 위해 임의 제작된 아답터를 물려 놓았습니다.

    로구로 원리와 같이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줄로 압니다만은 민물찌 소재의 최대 직경이란 거의 1cm미만도 허다하므로

    로구로에 물리는 시중제품의 크기로 찌 제작에 대응 할 수 없는것이 좀 아쉽습니다만 소도구의 제작도 하나의 작은 즐거움이

    될수 있으므로 시중에 나와있는 목공 제품들을 한번 보시고 참조 하시어 좋은 아이디어를 구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운점이계시면 언제라도 부담없이 당사에 연락 주셔도 좋구요.

    나무소재가 움직이지 않고 헛돌지 않도록 2날 또는 3날... 다수의 톱날과 같이 끝이 나와 있어 나무를 잡고 회전하는 것입니다.




    가로 세로 약1cm-1.5cm정도의 발사목을 물리고 깎기 위한 준비 사진 입니다.

    이때에도 좌 우 양측의 축이나 척의 센타가 정확해야만 정밀하게 가공 될수 있으므로 찌 가공기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약15cm-20cm정도 되는 민물 긴찌를 제작함에 있어서 솔리드나 카본을 관통시켜 만들때는 그 어려움은

    더 하실수 있으므로 왼쪽축의 샤후드 부분 전체가 2mm정도로 중심이 관통되어 있으므로 그곳에 약1.5mm전후의

    긴 드릴을 통과 시켜 밀면서 관통하시면 아무리 직경이 작은 나무라도 의외로 쉽고 정확하게 관통하실수 있는 것입니다.



    약3000rpm정도의 고속회전(L)을 시켜 설정하신 모양을 만들어 나갑니다.

    이때 조각도의 사용은 여러가지가 있어 만드는 사람과 숙련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수 있으나 사용에 편리한 것을 선택하여

    숙달하시면 되지만 일반적으로는U자 모양의 끌을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점점 찌 모양이 잡혀 나감에 따라 양쪽 나무끝을 약1cm가량 적당하게 남겨두고 정성들여 마무리 손질을 하게 되는데

    이때 제작자의 손크기나 깎는높이 등을 고려해서 단단한 제작자의 적당한 사용높이에 맞게 나무받침대와 같은것을 하나 만들어 두시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실수 있을것입니다.




    발사목 소재로서 거의 민물찌의 형상을 갖추고 다듬어진 일차적인 모양새 입니다.

    여러분께 실물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제작선반에서 빼내어 사진을 찍었습니다만은 실지 작업시에는 양쪽 다듬지 않은 귀퉁이 끝부분을

    고속회전시키며 뾰족한 끌로 절단하시면 되겠지요.



    사진작업을 하기 위해 짧은 시간에 거의 같은 모양의 민물찌를 몇개 다듬어 보았습니다.

    오른쪽 완성품 찌 사진은 비교를 위해 찍어 두었구요.전부가 확실한 수제작찌인지라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필요한 분이 계시면

    염가에 공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톱에는 솔리드와 카본 2종류가 있습니다만 사진의 찌는 0.3mm-1.1mm 카본톱을 사용해서 만든 것입니다.

    길이는 약 45cm-50cm전후이구요.





    설정하셨던 찌의 형태가 만들어 졌으면 그다음은 도료를 칠하기 위해서 당연히 페이퍼로 매끈하게 샌딩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조금 거친200번 가량의 페이퍼로 조심스럽게 사포질을 하시면 쉽게 다듬을수 있습니다



    좀 더 부드러운 600번 전후의 페이퍼로 바꾸시든가 아니면 헌 페이퍼 그냥 그대로 같은 사포질을 하신다면 섬세한

    감각을 느끼실수 있도록 손으로 직접 찌 몸통에 대고 정교하게 사포질을 하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세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습니다만 일반적인 찌 제작방법으로 몸통 아래 부분에 접착제를 살짝 묻혀 솔리드를 넣고 윗부분에

    톱을 끼우기 위해 약1.2mm정도의 파이프를 끼우므로서 설계했든 찌의 모양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아래 윗 부분을 따로 장착 시키지 않고 카본톱으로 전체 관통을 시켜 만들수도 있습니다.

    이때 약 50전후의 카본톱의 절반가량은 페이퍼를 사용하여 0.6mm에서 0.3mm정도의 데파를 주어서 관통 시키셔야 합니다.


    제작자가 설정하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오직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오리지날 찌가 탄생되었습니다.

    그것은 곧 낚시인의 분신이기도 하구요. 어떻습니까? 여러분 이쁘지요!!! 부력이나 모양새 기능 성능 모두가 베리 굿 입니다.

    혹시 대량 제작 판매 하시는 분들은 모방에도 주의 하시구요. 자신만의 새롭고 탁월한 아이디어와 낚시경력으로 좋은찌

    만드시어서 보다 더 즐거운 낚시 취미 활동이 되시기 바랍니다.

    붕어 많이 잡으세요^^*